[왕초보 프리미어] 1. 새 프로젝트 설정하기

안녕하세요! 도전하는 AJA입니다.

벌써 2020년 1월이 절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새해 다짐들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저는 올해 목표 중 하나가 ‘유튜브 시작하기’입니다.

프리미어 프로!

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 프리미어 프로를 아주 꼼꼼히 배우고 있답니다.

배운 내용을 정리하며 저처럼 초보인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블로그도 시작하게 되었어요.

아직은 생소하지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어떤 영상이든 ‘새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시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새 프로젝트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프리미어 프로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이 있지만

저는 '아주 왕초보'도 시작할 수 있도록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프리미어 프로 CS6 영문 버전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바탕화면에서 'Adobe Premiere Pro' 아이콘을 선택해줍니다.

이렇게 보라색 테두리에 Pr라고 쓰여져 있네요.

[프리미어 프로 아이콘]

더블 클릭하여 실행시키면 이렇게 새 창이 함께 뜨게 됩니다.

붉은 네모 박스 보이시나요? 'New Project'라고 되어 있는 첫 번째 이미지를 클릭해줍니다!

두번째에 나와있는 'Open Project'는 이미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프로젝트를 불러오기입니다.

저흰 지금 처음 프로젝트를 생성하므로 'New Project'를 더블 클릭해줍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설정 값을 입력하기 위한 또 다른 팝업창이 뜨게 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왼쪽)영문버전과 (오른쪽)한글버전의 화면 모두 가져왔습니다.

버전이 달라 조금씩 내용이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저희가 설정해야하는 내용은 동일합니다.

먼저 '비디오' 항목입니다.

Timecode(시간 코드)로 설정되어 있네요. 가장 많이 활용되는 표시 형식입니다.

그럼 각 항목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나와있는 항목은 'Timecode(시간 코드)'입니다. 

'시 : 분 : 초 : 프레임' 형식으로 장면에 대한 정보를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01:14:03:01'이라면 1시간 14분 3초의 1프레임이라는 것입니다.

 

책에 연속되는 그림을 그리고 촤르르 넘겨보면 움직이는 영상처럼 보이죠?

그것처럼 1초에 나타나는 영상은 1개의 프레임이 아닙니다. 

1초 단위보다 더 작은 프레임 단위까지 표시하여 보다 섬세하고 정확한 영상의 순간을 포착할 수 있는 것이지요.

다음의 Feet+Frames 16mm/35mm는 과거 필름 카메라를 사용할 때 활용한 형식입니다.

16mm는 1초당 24프레임, 1Feet에 40프레임을 의미하며,

35mm는 1초당 24프레임, 1Feet에 15프레임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의 Frames 역시 프레임을 기준으로 한 형식입니다.

시간을 프레임을 기준으로 표시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Frames이 '142'로 표시되어 있다면 142프레임 순간을 의미합니다.

다음은 '오디오' 항목입니다.

오디오 샘플과 밀리초가 있는데 보통은 오디오 샘플을 사용합니다.

오디오 샘플은 소리의 그대로를, 밀리초는 1,000분의 1초 단위로 더 세분화할 수 있는 형식입니다.

마지막은 캡쳐 방식입니다.

캠코더로 촬영 시 촬영한 방식(DV/HDV)에 따라 설정해주면 됩니다.

해당 기능은 테이프 방식으로 저장된 동영상을 옮길 때 사용하는 설정 방식이므로,

요즘 나오는 촬영 기기들은 어떤 걸 선택하더라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프로젝트 이름과 저장 위치는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는 '새 시퀀시 만들기'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